한국스포츠심리학회 회원께 알리는 글
2007년 12월 개정된 학교보건법의 시행으로 2009년 3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체육수업 중 일부가 보건교육으로 전환됩니다. 이는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의 정신에 어긋날 뿐 아니라 학교체육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초유의 사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체육학회를 비롯한 한국체육단체총연합에서는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항의방문, 체육인 궐기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체육학회 회원들께서는 아래에 연결된 문서를 참고하여 현재의 심각한 상황을 파악하시고, 아울러 해당 보건교육법 개정을 주도한 사람들과 관계기관에 항의의 글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영남대학교 김재춘 교수와 김대유는 참여정부 시절부터 학교교육의 현실을 외면한 채 현재 학교보건법의 개정을 주도한 인물들입니다.
그동안 우리 체육인들은 부당한 처우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왔고, 우리의 침묵이 계속되는 한 제2, 제3의 이러한 사태는 계속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줄 때입니다.
항의 메일 보낼 곳
- 보건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정 연구 담당자
김재춘 ccgim@ynu.ac.kr
김대유 dae5837@hanmail.net
-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정책국 교육과정기획과
신인철 과장 isin52@mest.go.kr
김라경 장학관 klak55@mest.go.kr
[보건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사안의 폐해, 보도자료, 향후일정 다운로드]
또한, 보건교과 신설 반대에 대한 그 동안의 경과를 보고하오니 첨부된 사항을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보건교사들의 활동에 대응하기 위하여 체육계에서도 인터넷 여론 조사팀을 운영하려 하오니
우리 체육교과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사무국으로 8월 4일까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심의의결사항]
[교육보건부당이유]
[체육시수감축저지대책위원회 구성 배경]
[보건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