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좋은 학습에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것이 안타깝습니다.
초창기에 서울대에서 세째주 토요일에 했던 학술프로그램의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이섬에서 공부 열심히 하셨던 선생님들 많이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만 안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서울대에서 이렇게 전공공부에 관심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해주셔서 좋고, 감사합니다.
참~소프트볼협회에서 어제 아시아대회 평가회 및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2시간 반동안 발표자의 성의있는 발표와 질문자들의 진지한 질문으로 가득했습니다.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것으로 대두된 것이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동작분석의 활용'이었습니다.
지도자분들이 선수들과의 대화에 신경 안쓰고 오직 기능 향상에만 주력한다면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소프트볼 지도자들도 심리상담에 대한 중요성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각적이고 총체적인 지도방식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좋은 학술프로그램이 있음을 많이 알려야 겠습니다.